김민재 국가대표 은퇴 발언 사과 전문, 김민재-손흥민 SNS 언팔로우 정리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가 우루과이와의 A매치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지금 좀 힘들다. 멘탈 쪽(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라며 대표팀보다는 소속 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김민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대표팀을 가볍게 여기는 발언이라는 비판적인 글들이 올랐다. 그러나 이후 김민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 국가대표로 출전할 때 모든 걸 쏟았고 죽어라 뛰었다”며 “어제의 인터뷰로 태극마크를 달고 뛴 49경기는 없어졌고 태극마크의 의미와 무게를 가볍게 생각하는 선수가 돼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저의 발언으로 놀랐을 팬들께 죄송하다. 대표 선수로서 신중하지 못했다. 실망했을 팬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민재와 손흥민은 언팔 상태였다가 우루과이와의..
2023.03.30